[다문화이해교육&체험 '서부Day!' 필리핀 체험]

평택시가족센터(센터장 김성영)는 8월 5일(화), 서부복지타운에서 다문화이해교육&체험 ‘서부Day’ 필리핀 편을 운영하였습니다.

이날 김성영 센터장님이 직접 방문해 서부Day의 첫 시작을 응원하며, '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람이 미래의 중요한 인재가 된다'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셨고, 다문화사회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어주셨습니다.

총 10가족(23명)이 전원 참석하여, 웃음과 호기심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필리핀의 인사말과 문화를 배우고, 전통의상과 놀이도 함께 체험했습니다.

아이들은 필리핀어로 “나는 한국사람입니다”를 또박또박 따라 말하며 새로운 언어에 도전했고, 엄마와 함께 전통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.

이어진 요리체험에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숙주와 양파를 정성껏 손질하고, 엄마의 도움을 받아 전기 프라이팬으로 룸피아를 맛있게 완성한 후 다 함께 둘러앉아 시식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.

“아이와 함께 요리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”, “문화도 배우고 요리도 해볼 수 있어 즐거웠어요” 등 참여자들의 소감도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.

짧은 시간이었지만 온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 하루였습니다.

다음 주에는 태국 문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
(문의 : 가족교육팀 031-615-3965)